2008년 11월 10일
블로그 개편
우메다 모치오의 '웹진화론'과 '웹인간론'을 읽고서 오래 전부터 고민해왔던 블로그의 개편 방향을 잡았다. 위의 두 책은 나로 하여금 '내가 얼마나 웹 2.0의 환경과 동떨어져 있었는가'를 알려준 고마운 책이었다. 항상 소통 운운 했지만 개인 일기장의 연장으로만 활용했던 블로그에 대한 자각이 든 계기이기도 했다.
물론 블로그 운영의 목적은 블로거마다 다른 것이지만, 내가 주목한 블로그의 가능성은 역시 일기장 혹은 친목 커뮤니티 이상의 것이다. 나야 메이저 블로거나 스타 블로거, 혹은 전문 블로거가 되기엔 여건도 안 되고, 그럴 의도도 없지만, 최소한 웹 2.0의 역동성 가운데 블로그를 위치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그래도 몇 년 간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다 보니, 개편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란 사실. 카테고리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새로 분류해야 할 포스팅이 수백 개란 점은 확실히 압박이다. 게다가 아무리 비교해도 블로그로서의 기능은 '이글루스'쪽이 좋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글루스와 네이버를 멀티로 뛰고 있는데, 사실상 주력 블로그는 이글루스로 옮겨간 상태.
포스팅도 똑같이 올리고 있고 마이너 블로그인 것은 이글루스나 네이버나 똑같지만 (...) 활력 자체가 너무 다르다. 한 눈에 들어오는 이오공감과 각 테마별로 세세한 다른 블로거들의 포스팅,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활발한 의사 교류 등등. 이글루스 블로그는 살아있다는 느낌이 생생하다. 반면 네이버는 얼마 전에야 이웃 블로그들의 포스팅 내용을 간략하게 알 수 있게 바꾸고 테마 별로 블로그 포스팅을 정리해 주었다. 이제 겨우 이글루스를 쫓아가는 느낌? 하지만 뭔가 여전히 불편하다.
덕분에 이글루스는 이미 반 이상 개편이 끝난 것에 비해 네이버는 아직도 그대로다. 이글루스 관리하느라 지친 점도 있지만, 네이버가 좀더 매력적인 성능 개선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점점 마음이 떠날 듯 싶다. 솔직히 같은 포스팅을 2번 올리는 일도 피곤하고. ㅡ.ㅡ;;
물론 블로그 운영의 목적은 블로거마다 다른 것이지만, 내가 주목한 블로그의 가능성은 역시 일기장 혹은 친목 커뮤니티 이상의 것이다. 나야 메이저 블로거나 스타 블로거, 혹은 전문 블로거가 되기엔 여건도 안 되고, 그럴 의도도 없지만, 최소한 웹 2.0의 역동성 가운데 블로그를 위치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그래도 몇 년 간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다 보니, 개편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란 사실. 카테고리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새로 분류해야 할 포스팅이 수백 개란 점은 확실히 압박이다. 게다가 아무리 비교해도 블로그로서의 기능은 '이글루스'쪽이 좋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글루스와 네이버를 멀티로 뛰고 있는데, 사실상 주력 블로그는 이글루스로 옮겨간 상태.
포스팅도 똑같이 올리고 있고 마이너 블로그인 것은 이글루스나 네이버나 똑같지만 (...) 활력 자체가 너무 다르다. 한 눈에 들어오는 이오공감과 각 테마별로 세세한 다른 블로거들의 포스팅,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활발한 의사 교류 등등. 이글루스 블로그는 살아있다는 느낌이 생생하다. 반면 네이버는 얼마 전에야 이웃 블로그들의 포스팅 내용을 간략하게 알 수 있게 바꾸고 테마 별로 블로그 포스팅을 정리해 주었다. 이제 겨우 이글루스를 쫓아가는 느낌? 하지만 뭔가 여전히 불편하다.
덕분에 이글루스는 이미 반 이상 개편이 끝난 것에 비해 네이버는 아직도 그대로다. 이글루스 관리하느라 지친 점도 있지만, 네이버가 좀더 매력적인 성능 개선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점점 마음이 떠날 듯 싶다. 솔직히 같은 포스팅을 2번 올리는 일도 피곤하고. ㅡ.ㅡ;;
# by | 2008/11/10 21:50 | 나의 세계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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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오 평에 들이신 정성을 보니 한 번쯤 보고 싶어지네요. 루루슈 끝나고 보는 애니가 사라졌었는데..
더블오는 메카물을 싫어하지 않는 한 아주 재미있습니다. 이야기나 캐릭터, 설정 자체가 매력적이죠. 이 작품도 루루슈 못지 않게 상당한 떡밥?들을 뿌려주는 걸로 유명해서, 기대가 큰만큼 걱정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