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가고 삼성은 무죄고 우리는 남았고

이렇게 갈 분은 아니었는데...

이 나라는 어째 죄를 짓고도 뻔뻔할수록

권력에 야합하고도 간사한 명분을 잘 둘러댈수록

오래오래 편안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많은지..

아주 대조적으로

이 순간 삼성은 기어코 편법 승계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런 식으로 수사했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소환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냉정히 봐야한다는 목소리가 있고

나 역시 공감한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왜 그렇게 아름다운 인간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마저

국정 운영에서 그렇게 힘들었는지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 그렇게 민심과 이반되었는지...다음 번엔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그래도 오늘은..

ㅡㅡ+++

ㅜㅜ

by 핀투리키오 | 2009/05/29 20:06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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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든 at 2009/05/30 08:53
굳이 현 정권에 모든 책임을 돌리려는 논리를 펴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만,
지금의 상황은 좀 지나친 물타기..쪽으로 가는 모습도 보여서 영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핀투리키오 at 2009/05/30 14:30
사회 전체가 감정적으로 폭발한 상태니까요.
그래도 위험한 쪽으로 흐르기 보다는 그 안에 건전한 분노가 자리잡고 있어요.

그러니 사태가 진정된다면 필요한 논의들, 행동들이 이어지리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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